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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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입대 전 심한 우울증 고백 "조울증-현실도피 등 진단만 8가지"

기사입력 2012.02.28 09:09 / 기사수정 2012.02.28 09:09

방송연예팀 기자

▲ 토니안 우울증 고백ⓒ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토니안이 입대 전 심한 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토니안 편에서 토니안이 우울증과 관련해 서슴없이 털어놨다.

토니안은 "언젠가 내가 성공에 집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JTL 활동 이후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던 시기였다. 입대 전 나는 완벽한 폐인이었다. 우울증, 조울증, 현실도피, 대인기피 등 진단명만 8가지였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토니안은 "명예든 돈이든 다 내려놓는 게 답이라 생각해 2008년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토니안은 싸이, 양세형, 김재덕 등 입대 이후 동료들의 도움으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니안이 항상 웃고 있는 것 같아서 몰랐다", "우울증을 극복했다니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안의 허심탄회한 고백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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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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