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주간 TOP 5, '해품달' 40.2%로 1위…꾸준한 상승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주간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지상파 3사 전국 시청률에서 MBC '해를 품은 달'이 40.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2월 6일~2월 12일) 기록했던 주간 시청률 38%보다 2.2% 상승한 수치다. 연우(한가인 분)의 기억이 돌아왔고 훤(김수현 분)역시 무녀 월이 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으로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이다. 때문에 금주에도 시청률 상승이 예상된다.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25.6%를 기록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20%를 가뿐히 넘어서더니 2회에는 20% 후반을 돌파해 시청률 30%를 바라보고 있다. 또 빠른 전개와 김남주가 맡은 차윤희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위는 KBS '개그콘서트', 4위는 일일연속극 '당신뿐이야', 5위는 'KBS 9시 뉴스'가 차지했다.

TOP5를 기록한 프로그램 순위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2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주와 동일하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해를 품은 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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