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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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이창명, '도전자' 출신 방창석 등장에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2.02.26 11: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창명이 <도전자> 출신 방창석의 등장에 겁을 먹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표팀 편이 전파를 탔다.

MC 이창명은 익스트림 스포츠 대표팀을 소개하던 중, 낯이 익은 인물의 등장에 "기억이 난다"고 말하며 깜짝 놀랐다.

이창명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 출연자는 바로 2011년 <도전자> 출신의 방창석. 방창석은 지난해 2PM과의 대결 편에 출연해 중도탈락의 쓴맛을 봤던 적이 있다.

당시 이창명은 방창석이 탈락한 이후 인터뷰를 하러 갔지만, 탈락으로 순간 욱한 방창석이 상의 탈의를 하며 화를 참지 못해 인터뷰가 무산됐었다.

이창명은 아찔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출발드림팀>을 하면서 두 번 겁먹었다. 첫 번째가 박남현 씨다. 밥그릇으로 한 대 맞은 아픈 기억이 있다. 두 번째가 이분이다.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잔뜩 겁먹은 얼굴로 방창석에게 공손한 태도로 인터뷰를 하며 안부인사를 묻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이주현, 마르코, 최성조, 이상민, 쇼리, 진원이 출연했다.

[사진=이창명, 방창석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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