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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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공식입장 "팬들 간의 폭행시비도 책임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기사입력 2012.02.24 22:28 / 기사수정 2012.02.24 22:31

방송연예팀 기자

▲ 달샤벳 공식입장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달샤벳' 소속사가 최근 팬들 사이에 벌어진 폭행시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월 29일 '달샤벳'은 서울 SBS 공개홀에서 열린 '인기가요' 방송 이후 대기실에서 50여 명의 팬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팬미팅에 참석한 후 집으로 귀가하던 참석한 A씨는 B씨와 시비가 붙었고, 이후 B씨가 지인들을 불러 A씨가 집단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폭행에 가담한 4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나, A씨는 억울함을 주장하며 온라인을 통해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달샤벳' 측은 "팬들 간에 폭행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전해 들었다"며 "행사가 모두 끝난 후에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 측도 난감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 사이에 벌어진 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피해를 입은 분에게 치료비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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