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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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남보라, 악행 밝혀져 "안부만 묻고 돌아갔다"

기사입력 2012.02.23 06: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남보라의 과거 악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연우(한가인)의 부탁으로 탐문을 시작한 설(윤승아)과 훤(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은 과거 연우가 세자빈 시절 교육을 담당했던 노상궁을 찾아갔다.

노상궁은 연우에 대해 "참으로 총명하고 어여쁘신 분이었는데 출궁하시던 날 별궁 앞에서 눈물 어린 시선을 주고받던 두 분 마마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설은 "평소와 다른 일들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노상궁은 "그날 밤 공주 아가씨께서 빈궁 마마를 찾아오셨다. 빈궁 마마께서 아가씨 예동이어서 궁금해서 찾아오셨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안에 수심이 가득해 보이셨는데 안으로 드시지는 않고 빈궁마마의 안부만 묻고 돌아가셨다"라며 민화공주(남보라 분)의 과거 행적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기억을 모두 회복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승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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