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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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수입 배분 방법, 무조건 6명이 '균등 분배' 원칙 고수

기사입력 2012.02.22 14:45 / 기사수정 2012.02.22 14:46

방송연예팀 기자

▲ 비스트 수입 분배 방법 공개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그룹 비스트가 팀 내 수입 분배 방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승승장구' MC특집 3탄 이기광 편에서는 이기광이 속한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출연해 남다른 임담을 과시했다.

MC 김승우가 "글로벌 활동을 하는데 수입도 많을 것 같다. 어떻게 나누는지?"라고 질문하자 비스트 멤버들은 "수입은 모두 똑같이 나눈다"고 답해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그 규칙에 대한 멤버들의 불만은 없는지?"란 질문에 이기광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불만 없다고 답했다.

이에 활동이 가장 많아 수입도 가장 많은 멤버인 이기광은 "사실 이런 균등한 분배가 장기적으로 볼 때 팀을 위해 안 좋을 거란 생각을 했었다"고 말을 뗐다. 이어 "내가 방송을 안 해도 돈은 똑같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나태해질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 멤버들은 각자 자기 계발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 규칙 그대로 바꿀 생각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여러 명으로 구성된 팀이니 수익 분배도 중요할 듯", "이기광이 생각보다 성숙한 경제관념을 가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돌 그룹의 수익 분배 방법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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