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성형상담, "거기 깎으면 귀는 어디에?" 냉철한 결과 '폭소'

▲김현숙 성형상담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우먼 김현숙이 의사 친오빠에게 성형상담 받은 결과를 고백했다.

김현숙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1대100'에서 1인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쳐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오빠가 피부과 의사는 맞는데 가족들이 냉철하다"며 "부산에서 오빠와 같이 살 때 '오빠 나 여기 넓은데 가리면 예쁘지 않아?'라고 물으니 "예쁘네 예쁘네'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숙은 "오빠한테 '여기 깎는 수술은 없어?'라고 물었다"며 그러자 "오빠는 '거기 깎으면 귀는 어디 갖다 붙일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숙은 8단계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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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