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헐크부부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화성인 X-파일'에 최강 근육을 자랑하는 헐크부부가 나타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국내 최고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헐크부부 원종섭-지연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헐크부부는 국내 각종대회 뿐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모든 경비는 자비로 해결한다고 고백했다.
헐크부부 아내 지연우 씨는 이에 대해 "한 번 다녀올 때 1,000만원 정도 나간다. 갈등이 많다. 돈이냐 꿈이냐 하는데 돈보다 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헐크부부는 한달에 닭가슴살만 20kg, 1년에 240kg을, 한끼 식사에 달걀 한판을 두 사람이 먹는 엄청난 식단으로 한달 식비는 130만원, 1년 식비만 약 2,000만원을 기록했다.
헐크부부 남편 원종섭 씨는 "보디빌더는 종교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아내 지연우 씨 또한 "건강도 되찾았고 굉장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성인 X-파일'에는 헐크부부 외에도 신생아 피부녀가 출연해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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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