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주식부자, YG 지분가치 '무려 2166억원'

▲양현석, 연예인 주식부자 1위 ⓒ 양현석 공식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YG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재벌닷컴이 유명 연예인의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양현석 이사의 지분가치가 2160억 대로 밝혀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그동안 줄곧 부동의 1위를 지켰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2101억 1000만원으로 2위로 물러나게 됐다.

이어 키이스트의 대주주인 배용준이 183억 7000만원으로 3위에, JYP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인 박진영이 104억 10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23일 코스닥 시장에 공모가 3만 4000원으로 시작한 YG는 이후 주가가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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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