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20 09:17 / 기사수정 2012.02.20 09: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주간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지상파 3사 전국 시청률에서 MBC '해를 품은 달'이 38%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2월 6일~2월 12일) 기록했던 주간 시청률 37.1%보다 0.9% 소폭 상승한 수치다. 극의 내용이 고조에 달했고, 한가인 역시 연기에서 호평을 받아 금주에는 시청률 40%의 고지를 달성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이다.
19일 종영을 한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33.1%를 기록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특히 58회분 마지막 방송에서 36.3%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속작으로 방송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KBS '개그콘서트', 4위는 일일연속극 '당신 뿐이야', 5위는 'KBS 9시 뉴스'가 차지했다.
TOP5를 기록한 프로그램 순위는 지난주와 동일하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해를 품은 달 ⓒ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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