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마지막 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형제들'은 36.3%(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29.8%보다 6.5%p나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오작교 형제들'은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극 중간에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58회 동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백자은 역으로 활약한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우 최정윤 역시 드라마 효과로 드라마 속 입고 나온 의상이 완판돼 '완판녀'로 거듭났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는 김남주, 유준상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연출 김형석/극본 박지은)이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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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작교 형제들 ⓒ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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