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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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주원 아버지' 배우 김혁은 누구?

기사입력 2012.02.19 11:19 / 기사수정 2012.02.19 20: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종영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작교 형제들' 시청자들이 알게 모르게 인식된 인물이 있다,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황태희 (주원 분)의 아버지 '황창훈'이다. 사진만으론 최다 출연을 기록해 어느새 시청자 눈에 익숙해져 버렸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신인배우이자 연예인 농구 스타 김혁이다.

훤칠하게 생긴 얼굴에 가르마 탄 머리, 팔짱 낀 채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모습은 드라마에 실제 등장은 안 했지만 그러하기에 더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혁은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해 '논스톱5', 영화 '기담전설' 등으로 활동하다 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 농구경기 중 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접었으나 얼마 전부터 다시 활동을 준비 중이었다.

그는 프로 못지않은 연예인 농구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1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WKBL(한국여자농구연맹)팀과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의 시범 경기에서도 김혁의 레이업 하는 모습이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을 정도로 출중한 농구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김혁은 "사진 출연만으로도 지인들에게 수십 통의 전화를 받아 '오작교 형제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앞으로도 참여하게 될 작품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주겠다."고 전했다. 김혁은 고수, 한효주 주연의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 촬영을 준비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혁 ⓒ 라임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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