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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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시청률 14.5%, 성유리 굴욕 '계란 세례' 속 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2012.02.19 08:39 / 기사수정 2012.02.19 08: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성유리의 '계란세례 굴욕' 열연 속에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4.5%(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12.2%보다 2.3%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준영(성유리 분)이 선노인(정혜선 분)의 추천으로 아리랑에 들어가지만 낙하산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주변에서 냉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직원들에게 계란세례까지 받는 성유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하인주(전인화 분)는 친딸인 준영에게 "고준영 씨는 정식으로 요리사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 또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들의 만찬'은 전형적인 캔디드라마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소재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7.5%,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는 12.9%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신들의 만찬 ⓒ MBC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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