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큐티 식신 갸루소네 ⓒ S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일본 '큐티 식신' 갸루소네가 40인분을 순식간에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일본에서 온 '큐티 식신' 갸루소네가 출연해 연예인 패널과 씨름부가 합세한 '동방 폭식' 군단에 맞서 40인분을 먹어 해치워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몸무게 45kg의 갸루소네는 날씬한 몸매와 귀여운 외모로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식신"이라고 소개한 뒤 스테이크, 잔치국수, 카레덮밥, 초밥으로 구성된 40인분의 음식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갸루소네는 식사 전 24인치의 허리사이즈에서 40인분의 음식을 다 먹은 후 33인치가 됐고, "다른 사람보다 소화가 빨라 다음날이 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갸루소네의 위는 상하좌우로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며, 훨씬 강한 자극이 와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갸루소네는 하루 식비로 70~80만원을 소비한다고 밝히기도 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