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아역배우 출신의 은원재가 캐스팅됐다.
은원재는 영화 '헨젤과 그레텔'과 드라마 '패션 70s'의 천정명 아역, '봄의 왈츠'의 서도영 아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아역 배우다.
'선녀가 필요해'에서 은원재는 차세주(차인표 분)의 아들인 차국민(박민우 분)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명문대에 다니는 수재 신주석 역을 맡아 아역배우 때와는 180도 다른 훈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은원재는 "'선녀가 필요해'라는 재미있는 시트콤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좋은 선배 및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서 요즘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역 배우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왐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7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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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은원재 ⓒ 선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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