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3.8%(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11.5%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작교 형제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유이와 주원이 서로 사귈 의향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촬영 중 주원의 넥타이를 매어 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로 두근거리고 설렜다", " 정석원이 등장했을 때 진짜 질투 감정을 느끼며 화냈다"고 밝혔다. 또한 류수영의 본명은 어남선, 연우진의 본명은 '김봉회'라고 밝혀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자기야'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 ⓒ KBS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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