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블루지앤씨 '카툰워즈'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오늘 소개할 모바일게임은 게임로프트의 ‘브라더즈 인 암즈2’다.
■ '브라더즈 인 암즈2'는 이런 게임
'브라더즈 인 암즈2'는 이미 슈팅, FPS, 전투 게임 부문에 관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브라더즈 인 암즈'의 최신작이다.
FPS 답지 않은 탄탄한 스토리와 모바일게임으로 보기 드문 동료와의 협업,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전작 이상의 인기에 도전하고 있다. 세계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적진 침투부터 엄호, 중대형 화기를 통한 집중 타격 등 전쟁 영화를 보는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군대를 다녀온 이들이라면 옛 기억을 되살릴법한 기동, 포복 및 화기 조작은 게임 특유의 손쉬운 조작과 함께 재미를 더해준다.
■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된 사실감 넘치는 전투
게임의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그래픽, 그것도 전장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화면을 실제처럼 구현한 시설적인 그래픽이라 할 수 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북아프리카 특유의 사막 지형에서 흩날리는 먼지, 주인공과 인물들의 움직임을 비롯해 치열한 총성과 폭발은 게임의 명성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다양한 실제 무기를 게임에서 사용하는 것은 슈팅 게임 마니아 뿐 아니라 전투, 전쟁 게임 마니아들도 반길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분대 기반의 다양한 협업 플레이로 재미 배가
'브라더즈 인 암즈2'의 인공지능 플레이도 주목할 부분이다. 유저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1명이지만 캐릭터와 함께 공격, 방어 및 이동에 나서는 분대 단위 구성원들은 게임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수 조력자로 활동한다.
또한 게임 초보자라도 분대원을 따라가며 게임을 익히다 보면 분대 최고의 병사가 될 수도 있으니 협업에 초점을 맞춰 플레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브라더즈 인 암스2'는 5종의 멀티플레이 맵과 팀 배틀, 점령전, 데스 매치 등을 갖춘 대전모드가 가능해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최고의 슈팅, FPS로 추천하고자 한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김성도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