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로맨스'가 저조한 시청률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로맨스'는 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5.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부진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첫 회 7.1%를 기록했던 '난폭한로맨스'는 5%대의 시청률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형국이다.
이날 방송에서 무열(이동욱 분)은 옛 연인 종희(제시카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거절한다. "아주 오랫동안 너를 그리워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미안하다"고 거절의 뜻을 전한다. 무열의 거절에 종희는 눈물을 흘린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열은 자신의 마음이 은재(이시영 분)에게 향하고 있음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38.4%,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6.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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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