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인천국제공항이 7년 연속 세계 1위 공항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 국제공항협회(ACI)가 실시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공항은 세계의 공항 중 사상 처음으로 7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은 5점 만점인 평가점수에서 4.95점을 받아 종합부문인 '세계최우수공항상'과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최고공항', '중대형공항 최고공항' 등 인천공항이 속해 있는 3개 부문에서 모두 최고상으로 선정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ACI는 지난 한 해 동안 공항 이용객 35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시설ㆍ운영 등 총 34개 분야에 걸쳐 면접ㆍ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세계 공항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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