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5호와 여자 1호가 서로 운명의 상대임을 느꼈다.
1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2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5명의 여자는 풍력발전기 아래에서 남자들을 기다렸다. 남자들은 그 아래 누가 있는지 모른 채 길을 향해야 했다.
남자 5호가 도착한 곳에는 여자 1호가 있었다. 이들은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가고 있었다.
바람개비 아래에 여자 1호가 있는 것을 본 남자 5호는 "진짜 장난 아니다. 진짜 이건 운명인 거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자 1호 역시 "바람개비 선택 때 완전 추운지 몰랐다. 그때까지 추워 얼어 죽는 줄 알았는데 남자 5호가 와서 안 춥다"며 기쁜 심경을 털어놨다.
이들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는 말을 연발하며 서로 운명의 상대임을 느끼고 있었다. 남자 5호와 여자 1호는 삼겹살을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고, 바닷가에 가 모래 위에 글씨를 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5호가 세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3명에게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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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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