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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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사건 수사 착수…"잡히면 꼭 얼굴 보고 싶네요"

기사입력 2012.02.14 22:41 / 기사수정 2012.02.14 23:21

방송연예팀 기자


▲장윤정사건 수사 착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장윤정의 합성사진 유포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동작경찰서 사이버 경찰청이 장윤정의 누드 합성사진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장윤정 소속사는 "현재 인터넷에 퍼진 장윤정의 누드 사진은 100% 합성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장윤정의 합성사진에 대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며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장윤정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 속 얼굴은 100% 내 얼굴! BUT 사진 속 몸 주인은 100% 엄청난 글래머. 난 지금 웃지만 범인은 절대 웃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잡히면 꼭 얼굴 보고 싶네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법적으로 깔끔하게 대응해야 함", ", "수사 조속히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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