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 리니지2 아가시온에 '팬클럽 이름' 새겨 화제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박재범 아가시온' 제작 스토리가 화제다.

'스타 아가시온' 이란 게임 플레이 시, 캐릭터와 함께 다니며 주인공의 플레이를 돕는 동반자 캐릭터로, 박재범, 장혁, 김신영, 장희진 5종이 출시되었다.

이 중 박재범은 자신의 목 뒤에 팬들의 사랑을 담고자 팬클럽 이름 'JWALKERZ' 타투를 새겼는데, 게임 내 '아가시온' 에도 이를 반영해 달라고 리니지2 개발팀에 특별히 요청한 것이다.

박재범의 스타 아가시온은 박재범의 요청에 의해 '소환 스킬' 을 시전할 때 목에 새겨진 문신 문구인 'JWALKERZ' 가 뚜렷하게 보이도록 하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박재범은 아가시온의 보이스 레코딩에도 직접 참여해, 유저들은 리니지2에서 박재범 아가시온을 통해 박재범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지난 7일 출시한 박재범의 첫 번째 정규앨범 'NEW BREED' 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 상위권을 휩쓰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2월 8일부터 3월 28일까지 SNS 댓글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SNS를 통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박재범 싸인과 아가시온 이미지가 랩핑 된 아이패드2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2 '아가시온'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박재범 ⓒ 엔씨소프트]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