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림 연기자 데뷔', 촬영 스틸컷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김예림이 첫 연기자 데뷔 소식을 알려 화제다.
투개월의 멤버 김예림은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첫 연기자 데뷔를 하는 '김예림'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깜찍하지만 관능적인 그린색 프린지 미니드레스에, 포니테일 헤어로 몽환적인 표정으로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슈퍼스타K 3' 방송 내내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 받았던 김예림은 극중에서 톱 클래스 가수 '김예림' 역을 맡아 무대 위에서는 빛나지만, 정작 연애 한번 못해 본 순진한 19세 소녀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샀다.
'닥치고 꽃미남밴드' 제작진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자세로 멋진 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도 놀랐다" 며 "특히, 노래 부르는 장면을 촬영할 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는 눈치였지만 음악이 나오는 순간 갑자기 표정과 몸짓이 달라져, 단 2번 만에 멋진 장면을 연출해냈다"며 연기자 김예림에 대해 호평했다.
김예림의 첫 연기 신고식 장면은 오는 14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6화에 첫 등장할 것이라고 해당 제작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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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투개월 '김예림 연기자 데뷔'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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