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대마초 흡연 고백, "상당히 많이 피웠다" 충격

▲브래드피트 대마초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할리우드 인기배우 브래드피트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90년대 말 마리화나를 상당히 많이 피웠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연기활동에 돌입하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활동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들어 대마초를 끊게 되었다는 사실 또한 고백했다.

이어 피트는 연기자가 되면서 가치있는 일들을 하고 싶었다며 당시 대마를 피우며 도넛모양으로 연기를 만들기도 했는데 그런 자신의 모습이 싫었다고 밝혔다.

또한, 피트는 대마뿐 아니라 담배 흡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종이로 싸서 피우는 궐련도 많이 해봤다며, 그러나 삶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태도를 앗아가 버렸다고 전했다. 이에 사람들도 이런 점을 알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연인 안젤리나 졸리와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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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