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홍명진(서인석) 사장이 윙스에어를 떠났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홍명진 사장은 캐나다에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 이사로 가게 되어 윙스에어 사장직을 퇴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성(지진희)는 홍명진 사장이 탑승한 캐나다행 비행기에 기장을 맡으며 마지막 배웅을 했다.
김윤성은 안내 방송에서 이날 윙스에어 소속으로는 마지막인 일명 '고등어' 비행기와 윙스에어 소속으로서 마지막 비행 탑승인 홍명진 사장에게 응원해 달라고 승객들에게 말했다.
이에 홍명진 사장은 큰 감동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비행기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승무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홍명진 사장은 김윤성 기장에게 윙스에어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기내를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가 유선이 고른 선글라스를 밝아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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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인석-지진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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