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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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돌싱특집, 총 세커플 탄생 '15세 나이 차이 극복 커플까지'

기사입력 2012.02.02 00: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돌싱 특집' 결과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1기 '돌싱 특집' 편이 공개됐다.

최종선택에서 남자 2호는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내게 많은 설렘과 따스함을 주신 그분께 내 마음을 드리겠다"며 여자 4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여자 4호 역시 "사랑받는 느낌을 듬뿍 많이 준 남자 2호에게 선물을 건네겠다"며 최종선택했다.

여자 1호는 남자 6호와 남자 4호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짧았던 시간 동안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조금 성급한 판단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지금 선택으로 앞으로 그분과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남자 4호를 선택했다.

남자 1호는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내 마음을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15세 어린 여자 3호를 선택했다.

이에 여자 3호는 "애정촌에 와서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뵙고 간다"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남자 1호님께 가겠다"며 15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탄생됐다.

결국, 애정촌 21기에서는 총 세 커플이 탄생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6호가 미리 짝을 선언한 남자 4호와 여자 1호에 배신감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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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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