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3호, 자신에 일방적 관심 표하는 여자 5호에 "부담스럽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3호가 자신을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여자 5호를 부담스러워 했다.

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1기 '돌싱 특집' 편이 공개됐다.

첫인상 선택과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2명 이상의 선택을 받아온 남자 3호가 혼자 도시락을 먹었다.

이에 남자 3호는 "산에 올라가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다. 오늘 도시락 선택이 마음의 짐을 떨쳐내는 시간이 돼서 너무너무 좋았다"며 심경을 밝혔다.

여자 5호는 "난 남자 3호에게만 일방통행이다"라고 밝히며 남자 3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왔다. 그는 "내가 부담스럽느냐?"고 물으며 남자 3호를 떠보기도 했다.

그러나 남자 3호는 자신 때문에 우는 여자 5호를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하며 정말 부담된다고 말했다.

여자 5호는 "그 사람만 들어오지 그 외에는 눈에 안 들어온다"며 남자 3호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6호가 미리 짝을 선언한 남자 4호와 여자 1호에 배신감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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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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