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꽃미남밴드' 김민석, '파격 변신' 눈길

▲'닥치고 꽃미남밴드' 김민석 ⓒ tvN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김민석이 '닥치고 꽃미남밴드' 1화부터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연기 데뷔로 부담감과 동시에 설렘을 나타냈던 김민석이 첫 화부터 파격적인 삐에로 분장에 입에 척척 붙는 구수한 사투리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극중에서 김민석은 꽃미남밴드 '안구정화'에서 늘 생글거리는 꽃미소의 키보드 담당 서경종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1화에서 김민석은 극중 교복값을 마련하기 위한 거리 공연을 위해 독특한 삐에로 분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빨간 코까지 연출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그뿐 아니라, 첫 연기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신선한 연기와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스타일리쉬한 삐에로 변신,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다","김민석이 이렇게 연기를 잘할지 몰랐다","노래만큼이나 연기에도 재능이 있는 것 같다" 등 김민석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31일 밤 11시에 방송될 2화에서는 드디어 정상고로 첫 등교를 하게 된 밴드 '안구정화'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비롯해, 이민기와 뮤즈로 점 찍은 조보아와의 좌충우돌 첫만남 스토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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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