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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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아 엄친딸 인증 "주병진이 사심가질만 해"

기사입력 2012.01.27 14:19 / 기사수정 2012.01.27 14:41

방송연예팀 기자

▲박혜아 엄친딸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금융인 박혜아에게 관심을 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는 핫피플 여성 3인방 중 한명으로 미국 내 시가 총액 1위라는 웰스파고 은행 아시아 금융담당 바이스 프레지던트로 근무중인 박혜아가 출연했다.

박혜아는 출중한 미모와 지성, 그리고 겸손으로 주병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박혜아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미국 명문 듀크대 경영학 석사를 받은 엘리트 엄친딸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아는 다른 사람들이 부부싸움을 하는 것이 부러울 정도로 외롭다며 어서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혜아는 "이런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하면 중국인 남자를 소개해준다. 평소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주병진은 "그 말씀을 듣는데 내가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모르겠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엄청난 스펙이다. 주병진이 사심을 가질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핫피플 여성 3인방의 한 사람으로 한경희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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