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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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6호 잔머리, 필체확인으로 반지 준 男 추적…"섬뜩하네"

기사입력 2012.01.26 17:02 / 기사수정 2012.01.26 17:02

방송연예팀 기자


▲'짝' 여자 6호 잔머리, '빙고게임으로 필체확인' 반지 준 男 추적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SBS '짝'에 출연한 여자 6호가 잔머리를 이용해 첫인상에서 자신을 선택했던 남자를 찾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6호는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한 남자를 찾기 위해 잔머리를 굴린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 첫인상 선택 당시 여자 6호는 두 명의 남자에게 반지를 받아 인기녀로 등극한 바 있다. 그 후로 여자 6호는 계속해서 자신을 선택한 남자를 궁금해 하던 중 우연히 남자 출연자들의 방문 앞에서 남자 6호가 자신에게 반지를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선택한 다른 한 명이 누군지 찾던 그는 남자 3호에게 빙고게임을 제의했다. 이후 게임에서 남자 3호의 필체를 보고 반지함에 적힌 숫자의 필체와 같은 것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첫인상에서 자신을 선택한 남자를 다 찾아낸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6호 잔머리 대단하다", "대박이다. 근데 이렇게 추적하는 게 한편으론 섬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 6호는 반지를 준 남자를 찾아낸 이유에 대해 "내가 선택한 남자분이 나를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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