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폭발, 7년 만에 최대 ⓒ KBS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강력한 태양폭풍 발생으로 통신장애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미 해양대기국(NOAA)은 22일 밤 11시(현지시간) 대규모 태양표면 폭발로 강력한 방사능이 방출되는 태양폭풍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방출된 방사능의 세기는 NOAA 등급성 위에서 세 번째인 '강력' 등급으로 오는 25일까지 계속 지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태양표면 폭발로 방출되는 방사능은 위성통신을 교란해 극지방을 지나는 비행기 운행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NOAA는 이번 태양폭풍에 따른 코로나 질량 방출(CME)은 중간 정도 세기로 예상되나 시간이 흐르면 더 강력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CME는 태양폭풍 때 발생하는 대규모 정전 사태 등의 원인이 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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