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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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여보 내레이션, 나는 트로트가수다 관중들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01.24 00:47

방송연예팀 기자


▲김연자 여보 내레이션, 애절한 무대로 청중 압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김연자의 여보 내레이션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설특집 '나는 트로트가수다'에서는 김연자, 문주란, 박현빈, 설운도, 조항조, 최진희, 태진아가 출연해 경연을 진해했다.

이날 경연에서 김연자는 5번째로 무대에 섰고 '단장의 미아리 고개'라는 곡을 선택해 정통 트로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그녀는 500여명의 청중 평가단 앞에서 남편을 멀리 보내야하는 아내의 애끓는 심경을 내레이션에 담았다.

정통 트로트 느낌과 김연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벅차오르는 감정에 무대가 끝나자 청중 평가단은 물론 매니저와 제작진까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김연자는 제작진이 뽑은 '나는 트로트가수다' 1위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문주란이 남진의 '나야 나'를 카리스마 있게 열창해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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