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2' 신예림 패자부활전 탈락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 2'의 저스틴 김이 간절한 생방송 진출의 꿈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2'에서는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를 가려낼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패자부활전에서 윤상의 제자 저스틴 김은 스티비 원더의 노래 'Lately'를 불렀다. 패자부활전에 앞서 저스틴 김은 "절대로 여기서 탈락하고 싶지 않다"며 "생방송에 진출해 꼭 어머니를 모셔오고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저스틴 김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 긴장한 탓에 자신의 나이를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지만, 노래가 시작하자 감미로운 음색으로 끝까지 노래를 마쳤다.
저스틴 김의 노래를 들은 박정현은 "집중하는 것은 좋았지만, 전달력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선희는 "오늘은 보컬만으로도 충분히 점수를 받을 만큼 안정적인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저스틴 김의 멘토 윤상은 "이 노래로 다시 한번 기회를 잡기를 응원하고 있다"며 "경직된 무대가 아쉬웠다"고 평했다. 저스틴 김은 장솔과 같은 33.8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저스틴 김의 다음 순서로 나온 정서경이 35.3점으로 홍동균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며 저스틴 김과 장솔은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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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