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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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시청률 24.9%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기사입력 2012.01.19 09:35 / 기사수정 2012.01.19 09:35

방송연예팀 기자

▲해를 품은 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24.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23.4%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연우(김유정 분)와 왕세자 이훤(여진구 분)이 애끓는 이별을 예고했다.

연우는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의 사주와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의 주술로 인해 원인 모를 병에 걸렸다.

훤(여진구 분)은 연우를 찾아 해를 품은 달의 형상을 한 금비녀를 선물하며 애틋한 사랑을 고백했고, 연우 역시 "소녀는 저하를 만나 많이 행복했다"며 절절한 사랑을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 앞에 놓인 운명은 가혹했다. 연우는 아버지의 품에서 눈을 감았고, 이 소식을 들은 이훤은 궁에서 연우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9.6%,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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