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KBS 방송 깜짝 출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최송현 KBS 전 아나운서가 1년여만에 KBS에 등장했다.
최송현은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세대공감' 편에서 퀴즈 진행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젊은 세대 또는 장년층과 짝을 이뤄 각 나이에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는데 이후 퀴즈 코너에서는 최송현이 등장해 진행을 맡았다.
특히 지난 2008년 6월 KBS를 퇴사했던 최송현은 KBS 노사가 프리랜서 전환을 한 직원의 자사 프로그램 출연을 3년간 금지한다는 내용의 '제 81차 노사협의회 합의서'에 사인했던 터라 눈길을 끈다.
하지만 3년이 지나지 않은 지난 2010년 3월 드라마' 부자의 탄생', 2011년 1월 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출연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래간만에 KBS에서 최송현을 보니 반갑다", "최송현은 연기자 보다 아나운서가 훨씬 더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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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