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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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픽시, 요정 3종 콤보로 첫 무대 '둘리 춤까지'

기사입력 2012.01.12 07:58 / 기사수정 2012.01.12 08: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레인보우 픽시가 14일 첫 방송 무대에서 요정 3종 콤보를 선보인다.

레인보우의 첫 유닛 레인보우 픽시(오승아 김지숙 조현영)가 12일 자정 음원이 공개된 활동곡 '호이호이(Hoi Hoi)'의 첫 무대를 14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술봉+수호천사+빗자루 비행'으로 이뤄진 요정 3종 콤보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자정 '호이호이' 음원 공개 때는 다음 3위, 네이트 2위 등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요정 3종 콤보 안무는 요술봉을 들고, 각 멤버 별로 2명씩 댄서들이 수호천사처럼 붙어서 함께 공연을 하고,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는 동작을 응용한 안무를 곡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브리지 부분에서 선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통해 선보일 안무에는 둘리 춤과 빔을 쏘는 동작 등 귀엽고 유쾌한 다양한 동작들이 포함돼 있다. 안무는 뮤지컬적인 구성으로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이 콘셉트에 맞춰 안무가 구성됐다.

유닛은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 활동과 달리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멤버들의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이호이(Hoi Hoi)'는 요술 주문으로 가득한 노래로 친근한 멜로디에 기존의 가요에서는 드물었던 가사와 색다른 구성으로 친근함과 독특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인보우 픽시 ⓒ DSP미디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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