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발광 그녀 시청 등급 ⓒ KBS Drama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시청 등급이 완화됐다.
첫방송에서 19금 판정을 받아 원성을 샀던 케이블 채널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가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자체발광 그녀'는 1, 2회가 연속 방송됐으나 1회만 '19'세로 표시 됐었다. 이에 가수 김형준의 10대 팬들은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정작 방송이 시작되자 부모님께서 못보게 하셨다"며 "앞으로 방송을 볼 수 없는 거냐"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드라마 기획사인 KBS N 측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는 1회 방송에서 '19세 이상 시청가'로 시청연령이 안내됐으나, 재방송분을 비롯한 모든 방송분이 '15세 시청가' 등급으로 방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자체발광 그녀'는 첫 방송에서 여자 출연자들의 솔직한 대사들과 극중 톱스타 역을 맡은 김형준과 송효빈의 베드신, 채영인의 노출신 등이 등장해 19세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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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