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연, '효가이버' 변신…멤버들 '칭찬 세례' ⓒ KBS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효가이버'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연은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청춘불패2'애서 동물 가족들이 앞으로 지내게 될 축사를 완성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은 축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막막함에 이내 고민했지만, 공사 중인 축사를 찾은 마을 어르신의 가르침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예상치 못한 일 실력을 보여줬다.
함께 있던 함께 있던 멤버들은 효연의 실력에 연방 "의외로 일 잘한다"는 칭찬 아닌 칭찬세례를 퍼부었다고.
이에 효연은 "자신이 그동안 열심히 일했고, 일도 무척이나 잘하지만 사람들이 몰랐던 것뿐이다"며 오늘 자신의 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칭찬을 해주면 신이 나서 더 잘하는 어린이들처럼 효연은 유독 칭찬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망치에 손을 찌어도 '못질 잘한다'는 말 한마디에 축사의 거의 모든 못을 다 박았다는 후문이다.
7일 밤 11시 5분 방송.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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