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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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첫 방송에 男心 들썩…'기대만발'

기사입력 2012.01.05 17:21 / 기사수정 2012.01.05 17: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4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는 스포츠스타 무열(이동욱 분)과 그를 경호하게 된 안티팬 은재(이시영 분)의 악연을 유쾌상쾌한 에피소드로 보여주며 팬들의 호평을 불렀다. 이시영과 이동욱의 망가지는 연기에 팬들은 "코믹함의 절정" "연기변신 대단하다"라는 반응이다.

'난폭한 로맨스'는 첫 방송 후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관심을 얻었다.

남성층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스포츠스타와 그 안티팬의 러브스토리 속에서 스포츠와 관련된 재미있고 독특한 설정들이 남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

로맨틱코미디가 주로 여성시청자에게 호감을 사는 장르라는 점에서 남성 시청자들의 이 같은 높은 관심도는 이 드라마만의 독특한 개성과 재미가 상당함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난폭한 로맨스'가 이 인기세를 몰아 수목극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9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난폭한 로맨스 ⓒ KBS]

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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