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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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궁정동 안가 실체 알고 '충격 눈물'

기사입력 2012.01.02 22: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궁정동 안가의 실체를 알고 눈물 흘렸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11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철환(전광렬 분)의 부름을 받고 요정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는 지난번 궁정동 안가에서 만난 적이 있는 철환을 통해 궁정동 안가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곳이 아님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단지 정혜는 높으신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면 무명에서 벗어나 출세를 할 줄로만 알았기 때문.

정혜가 마음에 들었던 철환은 정혜에게 출세할 기회를 줄 테니 일명, 어른을 모시라는 모종의 제안을 했다.

이에 정혜는 "그런 자리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면서 눈물을 뚝뚝 흐리고는 철환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택(안길강 분)이 기태(안재욱 분)에게 채영(손담비 분) 근처에 얼씬도 말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남상미, 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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