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비대위원장 ⓒ S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예능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과 최효종 고소사건에 대해 밝혔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녹화에서 평소 자신을 따라다니는 별명인 '얼음공주', '수첩공주', '발끈해' 등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이에 '힐링캠프' MC들은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별명과는 달리 새로운 별명 지어주기에 나섰다.
또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스피드 퀴즈를 통해 각종 정치적 사안과 트렌드 및 신조어에 대해 설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단어 중 '버킷리스트'와 관련해 본인의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다 짐작하실 텐데…"라며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외에도 최근 화제가 됐던 '최효종 고소사건'과 '김제동 선거법 위반 논란'에 대한 의견 역시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힐링캠프-박근혜 비대위원장 편'은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며, 오는 9일에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편이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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