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가수다' 박완규 1위 - 바비킴 탈락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박완규가 첫 1위를 차지하고, 바비킴이 탈락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나가수'를 빛낸 가수들의 노래 부르기'를 주제로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경연 결과 20.4%의 득표율로 '고해'를 부른 박완규가 '나는 가수다' 합류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박완규는 "좋은 상황에서 좋은 노래를 알릴 수 있게돼 기쁘다"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시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받을 수는 없다"며 선그라스를 벗고 맨눈을 공개했다.
이어 '하루'를 부른 자우림이 2위를,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부른 윤민수가 3위를, '사랑 안 해'를 부른 김경호가 4위를, 'p.s. I love you '를 부른 거미가 5위를,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부른 적우가 6위를, 'Double'을 부른 바비킴이 7위를 차지했다.
1-2차 경연 합산 결과 최종 탈락한 바비킴은 "'나는 가수다'는 저를 살려준 프로그램이다"라며 "추락사고로 가수 생활을 포기할 뻔 했지만, 마침'나는 가수다' 섭외를 통해 다시 가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바비킴은 "탈락을 해서 아쉬움은 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생각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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