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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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별들의 잔치…아쉬운 음향+방송사고 '옥의 티'

기사입력 2011.12.30 09:42

방송연예팀 기자


▲ SBS 가요대전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SBS 가요대전'이 방송사고와 선정성 등으로 쓴소리를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2011 SBS 가요대전’은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큰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방송사고들이 속출하며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가 윤아와 호흡을 맞추는 무대에서는 약 5초가량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음향사고가 벌어졌으며, 슈퍼주니어의 무대에서는 자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혼란을 주기도 했다.

또, 다양한 걸그룹의 무대에서는 노출이 지나친 패션과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까지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딱 인기가요더라", "음향이 정말 수준 떨어졌다", "걸그룹은 이제 섹시말고는 할게 없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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