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9
연예

'남격' 최희, "양현종과 손아섭 만나면 최희대첩"

기사입력 2011.12.25 17: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 최희가 최희대첩에 대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1년 송년의 밤 2부가 전파를 탔다.

최희는 지난주 아나운서 전현무의 초대를 받고 송년의 밤에 참석해 남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도 방송인 윤정수가 있는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양준혁의 손에 이끌려 조인성, 황재균 등 야구선수들이 있는 테이블로 가며 인기를 입증했다.

최희를 데려온 양준혁은 최희가 야구선수들 사이에서 이상형이라며 기아의 양현종과 롯데의 손아섭이 최희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최희는 "그걸 최희대첩이라고 하더라"고 마치 여자 전현무를 연상하게 하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초대로 송년의 밤에 참석한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윤정수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희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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