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34
자유주제

재밌는 스포츠영화-(쿨 러닝)

기사입력 2004.07.29 11:26 / 기사수정 2004.07.29 11:26

박지완 기자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더위를 안타는 이들이 시원한 캘커타에 가서 봅슬레이라는 동계올림픽 종목에 참가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디즈니표 가족코믹영화다. 이영화는 유명한 배우는 나오지 않는다. 오로지 감독만이 꽤나 유명한 감독이다.
존 터틀타웁 (Jon Turteltaub) 이라는 감독인데 당신이 잠든사이, 인스팅트, 페르미논, 키드라는 영화도 연출했다.


 이감독의 영화취향은 가족애와 끈끈한 해프닝적 소소한 사건을 다루는데 그중 뛰어난 작품을 고르자면 이영화 쿨러닝하고 인스팅트이다.
인스팅트는인류학자인 파월박사(안소니 홉킨스 분)가 고릴라의 세계를 연구하는중 진정한 가족애를 동료애를 고릴라에게 느끼고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수작인데... 일관되게 가족과 동료애를 강조한다.

쿨러닝은? 이영화도 맥락이 같다. 자메이카라는 이름아래 한가족이 된 봅스레이팀의 멤버들은 불가능이라고 볼수 있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모든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며 영웅으로 고국에 돌아온다. 이들에게 무모한 도전을 하게한 원동력은 무얼까? 그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들에게는 단순한 도전의식을 넘어선 올림픽경기의 매력과 강한 승부욕에 있었다. 극중 단거리 선수였던 데니스와 주니어는 단지 봅슬레이가 단거리선수에게 유리하다는 이유하나로 참가하고자 한다. 그리고 결과는?


올림픽이 2주앞으로 바짝 찾아왔다. 올림픽의 시원한 경기로 더위를 씻었음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금메달을 많이 따기보다 정말 최선을 다하는 멋진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1993년작.

곰....






박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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