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달력 화보 ⓒ 퍼스트룩 제공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한 2012 달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매거진 '퍼스트룩'은 이효리 캘린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이효리 달력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 캘린더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캘린더의 모든 수익금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입양 환경이 되지 않는 대중들도 유기견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프로젝트를 위해 이효리가 재능 기부를 한 것.
이같은 반응 속에 '퍼스트룩' 측은 이효리 달력화보를 단독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효리는 순심이와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평온한 모습을 위주로 길가나 산책로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침대 속에서 순심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츄럴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효리 캘린더는 조만간 모바일 앱으로 출시될 예정. 이 앱은 단순 캘린더 방식이 아닌 이효리의 자원봉사, 순심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영상을 삽입하여 제작된다.
특히 앱을 통해서는 캘린더에 실린 사진 외에 미출시 영상과 이효리의 개인 소장 사진50여 편도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제작돼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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