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쿠미 결혼, 2살 연하의 뮤지션과 웨딩마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일본 여가수 코다 쿠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코다 쿠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2살 연하의 록밴드 '백 온'의 보컬 켄지와 결혼한다. 축복해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다 쿠미는 "예비 남편은 아티스트 코다 쿠미의 모든 것을 받아주며 나답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멋진 사람이다"라며 "두 사람이 웃음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다 쿠미는 2000년 싱글 '테이크 백'으로 데뷔한 일본 톱 여가수 중의 한명으로 우리나라에서 아유미가 코다 쿠미의 노래 '큐티 허니'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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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다 쿠미 ⓒ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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