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귀지, 비듬 등을 먹는 노폐물흡입남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인체의 노폐물을 먹는 노폐물흡입남 박해진 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성인은 엄지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있어 손톱을 먹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며 "손톱사이에 끼어 있는 비듬을 얼떨결에 같이 먹었다. 오묘한 맛이 있더라. 손톱과는 다른 괜찮은 맛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화성인은 눈곱과 귀지, 코딱지, 각질도 먹어봤다며 "흔히 어릴 때 안 해보나? 냄새를 맡지 않나. 업그레이드가 되면 입으로 가지고 간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MC들은 "민간요법으로 소변을 먹는 사람은 있지만 저런 걸 먹는 사람은 없다"라며 버릇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신생아녀, 일회용녀, 난장판녀 등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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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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