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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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백진희, 윤계상 악플 남기다 들켜 '곤혹'

기사입력 2011.12.13 21:31 / 기사수정 2011.12.13 21: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가 윤계상에게 악플을 남겼다 곤혹을 치렀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백진희가 윤계상의 컴퓨터로 악플을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진희는 이날 방송에서 윤계상의 블로그에 달려있는 댓글을 보게 된다. 내용은 "실력도 훈훈, 외모도 훈훈, 선생님 미소만 봐도 병이 싹 낫는 기분이에요"등 계상을 극찬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진희는 악플을 남기기 시작한다.

잠시 뒤. 자리를 비웠던 계상이 들어왔고 깜짝 놀란 진희는 계상이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 몰래 빠져나갔다. 하지만 이 사실을 다 알고 있던 계상은 진희를 골탕 먹이려 마음먹는다. 이에 계상은 "누군가 자신의 컴퓨터로 기밀정보는 빼낸 것 같다"라며 범인을 찾아 추려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도 며칠 가지 못했다. 계상의 컴퓨터 모니터에 달린 카메라에 진희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히고 말았던 것. 결국 계상은 해상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범인으로 임 간호사라고 결정지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진희는 어떻게 할 줄 모르며 보건소를 급히 빠져나가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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