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5일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리는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송혜교가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정향 감독의 영화 '오늘'에 출연한 송혜교는 더욱 깊어진 눈빛과 차분하지만 관객들에게 분명하게 '용서'라는 화두를 던지는 묵직한 연기를 보였다는 평이다.
특히 이 상은 누리꾼과 여성영화인이 함께 선정한 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이선미 프로듀서가 선정됐으며, 공로상에는 최지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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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혜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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